낙서장

초보비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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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10. 27. 22:51

코드스테이츠 Full Pre 8기 수업을 시작한지 오늘로 2일차이다.

 

어제 슬쩍 들었던 얘기로는 프리코스에서는 항상 멘탈이 힘들다던데 조금은 무슨말인지 알 것 같다.

 

물론 지금 배우는 것이 가장 기초적이고 쉬운것이겠지만, 일단 생소한 개념들이 새로이 머리속에 박혀야하니

 

적응되기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. (물론 매일매일 쉴틈없이 계속 채워지겠지만...)

 

앞으로 5개월이라는 짧으면 짧고(체감상 길겠지만) 길다면 긴 시간을 나의 미래를 위해서 꾹 참고 버텨야 한다.

 

어제는 정말 잠이 모잘라서 수업 끝나고 블로그 글 쓰지도 못했는데.. 그덕에 일찍 자서 오늘은 나름 괜찮은 것 같다.

 

앞으로도 블로그 글 특히나 TIL은 꾸준히 쓰도록 노력할 것이다!!

 

이 과정은 정말 힘든 길일 것이다. 무기력할 때도 있을 것이고, 좌절스러울 때도 있을 것이고, 놓아버리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.

 

하지만 어떠한 수식어가 붙더라도 '그럼에도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졌다.' 라는 사실을 계속 되새김하며

 

어쩌면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이 시간을 되도록 최선을 다해 알차게 보내고 싶다.